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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떼크림 스토리] 아주 조금 다른 포장 이야기

Published by blivsolution on

라떼크림의 포장은
아주 조금 다릅니다.

라떼크림은 매트리스인데, 더스트백에 담겨 있습니다.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아닙니다. 매트리스가 아니라, 가방이나 신발 포장에 가깝습니다.

매트리스를 압축포장하는 방법엔 세 종류가 있습니다.
첫째, 매트리스를 바로 압축기에 압축포장할 수 있고,
둘째, 매트리스를 비닐로 싼 후 압축포장할 수 있고,
셋째로, 더스트백에 씌운 후 압축포장할 수 있습니다.

첫째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, 셋째 방법이 가장 복잡합니다.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의 매트리스는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합니다.

더스트백을 만드는 건 보기보다 번거로운 일입니다. 매트리스의 크기에 맞게 원단을 재단하고, 더스트백이 벗겨지지 않게끔 양 쪽을 재봉해야 합니다. 매트리스의 크기에 따라 매번 더스트백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, 자동화할 수 없습니다. 매 번 사람이 직접 재단하고, 재봉하게 됩니다.

번거롭지만, 라떼크림은 매 번 더스트백을 만들어서 포장하고 있습니다.

매트리스 압축기 사용 시, 매트리스는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압축됩니다. 레일을 따라서 압축기 속으로 들어가면서, 매트리스 위에서 압축기가 누르면서 제품을 원형으로 말게 됩니다.

이 과정에서, 매트리스는 많은 압력을 받게 됩니다. 매트리스의 크기는 압축하면서 50% 이상 줄어드는데, 이 압축 과정에서 폼 사이에 있는 공기가 매트리스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. 매트리스 폼 사이에는 미세한 공기층들이 있는데, 이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전체 크기가 줄어듭니다.

이 때, 그냥 압축을 하거나 비닐로 포장하게 되면 종종 폼 외부내부, 원단에 미세한 크랙이 생깁니다. 매트리스는 압력을 받으면서 외부의 마찰이 발생하는데, 내부포장을 하지 않으면 이 외부 포장때문에 원단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. 비닐로 내부포장을 해도 마찰력은 조금 줄일 수 있지만, 더스트백처럼 부드럽지도 않고 압축 때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서 폼 내부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 처음에는 미세한 크랙이지만,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벌어질 수 있습니다. 10년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, 제법 큰 차이가 납니다.

그래서 라떼크림은 더스트백을 사용합니다. 번거롭더라도 더스트백으로 하나 하나 포장해서, 압축을 하더라도 매트리스가 손상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.


고객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,
라떼크림은 완벽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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